정기고 “기획사 들어가는 것이 전부 아냐...자기 음악 만들길”

입력 2017-01-16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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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기획사 들어가는 것이 전부 아냐...자기 음악 만들길”

가수 정기고가 15일 오후 K-POP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인 제3회 로엔뮤직캠프에 스타강사로 나섰다.

데뷔 10년 차 가수인 정기고는 그간의 경험과 느낌들을 바탕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획사에 들어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어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협업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로엔뮤직캠프는 K-POP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국내 대표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회 로엔뮤직캠프는 지난 8일부터 13박14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 로엔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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