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오늘 갓세븐 데뷔 3주년…행복하고 영광스러워” [전문]

입력 2017-01-16 16: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잭슨 “오늘 갓세븐 데뷔 3주년…행복하고 영광스러워”

갓세븐 잭슨이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잭슨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우리 갓세븐이 데뷔 3주년을 맞았다. 3년 동안 정말 행복한 일도 엄청 많고 또 슬픈 일도 많았다. 그동안 여러 가지 소리를 들었고, 칭찬 많이 받았다.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다. 정말 힘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나에게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게 진짜 내가 원하는 거 맞나’라는 질문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적었다.

이어 “결론은 항상 같은 답이었다. 너무나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매번 무대 쓸 수 있고 무대 위에 노래 부르고 춤출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많은 분(새들)이 우리를 기대하고 있고 좋아해 주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는 자체가 그게 너무 영광스럽다”며 힘들 때마다 이 생각밖에 안 든다. 우리 팬들에게 더 자랑스럽고 싶다.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킬 거다. 항상 감사하다”고 썼다.

잭슨이 속한 갓세븐은 2014년 1월 미니앨범 ‘Got it?’을 통해 데뷔했다. 그리고 이날 데뷔 3주년을 맞아 잭슨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잭슨 SNS 전문>

오늘은 우리 갓세븐 3 주년 됐어요. 3 년동안 정말 행복한 일 도 엄청 많고 또 슬픈일 도 많았어요. 그동안 여러가지 소리들 들었고 칭찬 많이받았고 안좋은 소리도 많이 많이 들었어요. 정말 정말 힘들었을때 저도 모르게 자기 한태 질문을 물어봤어요. "이 모든게 진짜 내가 원하는거 맞나" 라는 질문 머리속에 떠올랐어요.
그런데 결론은 항상 같은 답이었어요.
너무나 행복하고 영광스러워요.
매번 무대 쓸수있고 무대 위에 노래 부르고 춤 출수있다는게 행복해요. 더 중요한것은 이렇게 많은 분들 (새들) 우리를 기대하고있고 좋아해주고있고 응원하고있다는 자체가 그게 너무 영광스럽다는거에요.
힘들때 마다 이 생각밖에 안들어요.
우리새들 한태 더 자랑스럽게 하고싶어요.
이약속을 반듯이 지킬거에요.
항상 감사해요 우리 새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