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서트 난장’ 서울 공연서 신인 밴드 5팀 녹화 진행

입력 2017-01-16 17: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위에서부터 신새별·헤이문즈 밴드·노니파이·로맨틱펀치·안녕바다, 사진=MBC 문화콘서트 난장

'문화콘서트 난장'(제작 광주MBC / 연출 김민호)이 신인 발굴에 나선다.

지난 13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플랫폼 창동 61’에서 진행된 ‘2017 난장 인 서울’ 공개녹화 현장에서는 전남 음악 창작소(소장 장용석)와 함께 진행한 신인발굴 프로젝트 '힐링뮤직 페스타'에서 수상한 5개 밴드의 첫 방송 녹화가 진행됐다.

가수 짙은과 난장의 초대 MC인 아나운서 정다희의 더블 MC의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대상을 수상한 신새별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허지영, 우수상을 차지한 노니피아, 장려상을 수상한 헤이즈문 밴드, 이훈주까지 총 다섯 뮤지션이 '문화콘서트 난장'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어 주었다.

이제 막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시작은 이들은 신인들답게 신선함과 기존 뮤지션들에게서는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새로운 느낌들을 팬들에게 많이 쏟아내며 자신들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했다.

기존의 녹화와는 다르게 서울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는 음악팬들의 방청 신청이 쇄도해 신청자들중 25%만을 수용했지만, 전국으로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문화콘서트 난장'의 인기 또한 확인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신인 뮤지션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동료로서 왕성한 활동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안녕바다와 로맨틱펀치의 축하공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