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에 일본도 들썩…야후 최다 댓글 등극

입력 2017-01-1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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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결혼, 사진=동아닷컴DB

비♥김태희 결혼 소식에 일본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17일 오후 1월 19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선언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1년 함께 광고를 촬영하며 만나 이듬해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그동안 꾸준히 결혼설이 제기돼 왔었다.

또 비와 김태희가 결혼을 인정하자 비가 3년만에 내놓은 신곡 '최고의 선물'이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송이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와 김태희의 결혼은 국내에서만 관심을 갖는게 아니다. 바다건너 일본에서도 지지통신을 비롯한 여러 매체가 해당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으며, 야후 재팬 등 포탈 사이트에도 비와 김태희의 결혼소식이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물론 야후 재팬의 특성상 "상관없는 기사", "관심없는 기사" 등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런 내용과 달리 댓글의 수는 약 2,300개를 기록하며 이날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연예뉴스에 등극해 높은 관심도를 방증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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