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동아일보DB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대전 현충원 방문 후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예방한다.
반기문 전 총장 측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직 대통령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의 캠프 인사 가운데 이명박 정부 출신이 상당수인 데다 이 전 대통령이 반 전 총장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이 알려지면서 보수층 집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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