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울버린 美친 실루엣”… 휴잭맨, 50살의 역습

입력 2017-01-19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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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美친 실루엣”… 휴잭맨, 50살의 역습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50세·만 48세)의 근황이 포착됐다.

스플래시닷컴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거리에서 새 영화 ‘The Greatest Showman on Earth’ 촬영 중인 휴잭맨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휴잭맨은 편안한 차림에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놀라운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가슴과 허벅지 근육이 옷 위로 도드라지면서 그의 다부진 몸매가 짐작케 한 것. 쉰살임에도 휴잭맨은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울버린’ 세 번째 시리즈인 ‘로건’의 R등급 판정을 위해 출연료 삭감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R등급은 17세 미만 청소년이 보호자를 동반해야 관람할 수 있는 등급. ‘로건’이 R등급을 받을 경우, 상영 극장이나 관객층이 한정돼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에서도 등급 판정에 고심했다는 후문. 그러나 휴 잭맨이 자신의 출연료를 삭감하면서까지 작품의 R등급 지정을 설득했다고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휴잭맨은 ‘로건’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애초 출연을 고사하려고 했으나, 마지막 출연이라는 전제로 ‘로건’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휴잭맨의 ‘로건’은 그의 마지막 ‘X맨’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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