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김영철…‘아는형님’, 하차 대책 회의 연다 (feat.우주소녀)

입력 2017-01-20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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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측이 김영철 하차 대책 회의를 열었다.

오는 21일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우주소녀는 ‘아는 형님’이 다소 힘들었던 정신승리대전 당시 출연했던 고마운 그룹이기도 하다. 형님들은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날 형님들은 김영철의 하차 공약을 걱정했다. 형님들은 “AOA 출연 당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가 넘었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실제로 가수 비와 하니가 출연한 지난 회차에서는 5%에 육박하는 4.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에 형님들은 김영철의 공약이 어떻게 진행 되어야할 지에 관해 하차 대책 회의를 열었다. 형님들은 울상이 된 김영철을 위해 갖가지 방안을 생각해냈고 김영철은 다가올 날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다.

연이은 시청률 상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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