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김민석-공승연-정연 “좋은 추억…그리울 것” 하차 소감

입력 2017-01-22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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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민석-공승연-정연 “좋은 추억…그리울 것” 하차 소감

‘인기가요’ 3MC 김민석 공승연 정연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민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유 자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감사하다”며 “‘피고인’ 내일 첫방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연은 “첫 MC였는데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신인상도 주셔서 감사하다. 김민석 오빠와 공승연 언니 그리고 매주 보러 와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인기가요를 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한 주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면서 “정말 그리울 것 같다.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김민석 공승연 그리고 정연은 지난해 7월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로 7개월간 활약해왔다. 특히 공승연 정연은 ‘유자매’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가요’를 떠난 김민석은 SBS 드라마 ‘피고인’을 통해 공승연은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정연은 소속 그룹 트와이스가 2월 중 컴백하면서 가수로 다시 ‘인기가요’ 무대에 설 계획이다.

한편, ‘인기가요’는 설 연휴인 1월 29일 결방된다. ‘인기가요’의 새 MC는 그 이후인 2월 5일에 첫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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