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뮤지컬 생애 첫 도전 ‘넌센스2’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캐스팅

입력 2017-01-23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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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원이 뮤지컬 ‘넌센스2’의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에 캐스팅돼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이다. 예원이 맡은 엠네지아는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었던 수녀로 순수하고 맑은 매력의 소유자다.

예원은 첫 뮤지컬 도전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더해 예원만의 엠네지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뮤지컬임에도 극의 핵심 인물을 맡은 예원은 캐스팅 공개 후 엠네지아 역에 딱 맞는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얻고 있다.

이번 ‘넌센스2’를 2016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세련된 밴드 라이브 공연과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영상이 더해져 넌센스 시리즈를 사랑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고, 연출하며 예원 외에도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인 박슬기가 새롭게 참여한다.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u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S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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