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미씽나인’ 캐스팅, 양동근과 특별한 인연 덕” [화보]

입력 2017-01-2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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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미씽나인’ 캐스팅, 양동근과 특별한 인연 덕”

패션지 엘르가 ‘SNL 코리아’(이하 ‘SNL’)에서 넘치는 끼와 재치를 선보이고 있는 재주꾼 권혁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권혁수는 신동엽, 안영미, 정성화 등과 ‘SNL’의 고정 크루로 배우 나문희는 물론 세일러문, 카드캡터 체리, 영심이와 같은 추억의 만화 캐릭터로 분장해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2016년의 부인할 수 없는 ‘대세’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온 권혁수는 새해엔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 조검사로 열연할 예정이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불시착과 연루된 사건을 다룬 드라마로, 권혁수는 양동근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조검사 역할을 맡고 있다.

권혁수는 “내가 ‘SNL’ 데뷔 무대를 마친지 열흘이 되지 않아 게스트로 양동근 선배가 출연해 함께 야외 촬영을 했다. 그때 그가 너무 멋있어서 “열심히 해서 나중에 출연하시는 드라마 오디션을 꼭 보겠습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는데, 그걸 이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날 언급해 주더라”라며,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양동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번 촬영에서 권혁수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 뒤로 매사 성실하고 치열하게 준비해온 배우 권혁수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아직 하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배우 권혁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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