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방적 하차 통보NO…‘트릭’ 종영 확정無 [종합]

KBS 측이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과 '트릭앤트루' 종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3일 '살림하는 남자들'이 시즌2를 준비 중이고 이 과정에서 출연진이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살림하는 남자들' 측은 동아닷컴에 "일방적인 하차 통보는 없었다"며 "방송 시간대 변경을 고려 중이라 마지막 녹화 전에 출연진에게 변경 여부를 전달했고 이미 정리된 상황이다"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트릭앤트루' 역시 방송 4개월만에 종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트릭앤트루' 측은 동아닷컴에 "결정된 바 없다. 모든 편성은 설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 확실해진다"고 일축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일라이가 출연하는 남자들의 살림 일기를 리얼하게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트릭앤트루'는 과학과 마술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