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인터뷰] 정채연 “I.O.I 눈물날 거 같아 이제 말 안할래요”

입력 2017-01-23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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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사진=동아닷컴DB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현, 안은진은 23일 동아닷컴과 만나 설날 맞이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중 정채연은 22일 '타임슬립 - 아이오아이'를 끝으로 아이오아이의 활동을 마무리한 상황. 이에 아이오아이 활동 마무리 소감을 묻자 정채연은 대뜸 "아니에요. 저 이제 소감 안 할래요"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정채연이 이렇게 대답한 이유가 있었다. 그만큼 슬펐기때문이다.

실제 정채연은 "너무 슬픈 거 같다. 눈물날 거 같다"라며 "아직 실감이 안난다. 세정 언니도 실감 안난다고 하다가 무대 내려와서 엄청 펑펑 울고 그랬다"라고 말하다가 한참동안 눈물을 참느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다이아의 리더 기희현은 "채연이가 아이오아이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워온 거 같다"라고 정채연을 위로하며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2일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정채연이 속한 다이아는 최근 유닛 그룹 루비(은진, 제니, 은채)와 빈챈현스(예빈, 정채연, 기희현, 유니스)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현재 다이아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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