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뱃고동’ PD “바쁜 육성재, 바다 낚시 한 마디에 출연 수락”

입력 2017-01-2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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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PD “바쁜 육성재, 바다 낚시 한 마디에 출연 수락”

비투비 육성재가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육성재는 아이돌 최초로 ‘낚시TV’에 출연할 만큼 낚시 사랑으로 유명하다. ‘낚시TV‘에서 정확성과 비거리를 겸비한 수준급의 낚시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개인 SNS를 통해서도 낚시 인증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영준 PD는 “육성재를 섭외하고 싶었는데, 최근 드라마와 콘서트 등으로 바쁜 스케줄이더라. 그런데 ‘바다에 가서 물고기를 잡는다’라는 말 한마디에 출연을 OK했다“며 출연 비화를 밝혔다.

육성재 역시 “외할아버지께서 대한민국 최초로 비단잉어 양식을 하셨다”며“어릴 적부터 물고기와 가깝게 지내 초음파로 대화를 한다”고 밝혀 못말리는 물고기 사랑을 드러냈다.

12시간의 홍어잡이에 도전할 만큼 연예계 대표 ‘어부돌’로 거듭난 육성재의 활약상은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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