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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와 레드캡 투어가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2017 LG트윈스 애리조나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1월 24일(화)부터 모집한다.
전지훈련 팬 참관단은 2006년부터 진행한 이벤트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까지 오키나와에서 진행해 오던 전지훈련 팬 참관단은, 올해부터 장소를 바꾸어 애리조나에서 진행된다.
참관단은 2017년 3월 1일(수)부터 6일(월)까지 3박6일 일정으로 LG트윈스 애리조나 전지 훈련지를 방문해 Surprise stadium 에서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그랜드캐년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팬 참관단 참가비용은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포함 성인 1인당 279만원(대한항공)이며, 최소 출발 인원 30명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24일(화) 부터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