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변신 크로스진, 앨범 콘셉트는 ‘선과 악’

입력 2017-01-26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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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크로스진이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크로스진은 26일 공식 SNS을 통해 4번째 미니 앨범 'MIRROR' 개인별 콘셉트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로스진은 이번 앨범에서 인간의 내면에 공존하는 선(善)과 악(惡)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거울을 통해 투영되는 인간이 가진 두 가지 모습을 표현했으며, 극명하게 대조되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선과 악을 풀어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선과 악을 표현한 White(신, 용석, 상민), Black(타쿠야, 세영, 캐스퍼) 팀으로 나뉘어 빛과 어두움의 메시지를 비트에 담아 녹아낸 것이 특징이다.

데뷔 후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왔던 크로스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다크하고 강한 모습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4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독보적이고 완성도 높은 크로스진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하며 "오랜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 만큼 활발히 나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 4번째 미니 앨범 'MIRROR'는 오는 2월8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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