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미씽나인’, 신선한 소재에 끌렸다” [화보]

입력 2017-01-26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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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매거진 쎄씨의 카메라 앞에 섰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무인도에 추락한 아홉 명의 실종자들에 관한 이야기. 백진희는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라봉희로 열연 중이다. 무인도 패션과는 180도 다른 러플 원피스로 소녀스러움을 강조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도 백진희는 봉희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봉희는 놀랍도록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에요. 정도 많고요. 때로는 ‘오지랖’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끌고 갈 수 있죠.”

작품에 대한 신뢰감도 드러냈다. ”비행기 추락 사건이라는 소재 자체가 워낙 신선하잖아요. 제가 안 나오는 장면인데도 촬영하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이 장면들이 이어지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고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아홉 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미씽나인’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 중이다.

백진희의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2월호와 쎄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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