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두 사람에 관해 책을 쓴 이안 할퍼린이 제작자로 나선다는 것. 무엇보다 두 사람의 만남부터 이혼하게 되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영화에 담긴다는 관계자의 전언.
한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가 왜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지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를 통해 그동안 두 사람에 관해 공개되지 않은 비밀이 모두 밝혀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쌍방 고소까지 불사하던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양육권 분쟁에 합의했다. 다만 양육권 분쟁 등에 관한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한다는 원칙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