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수대, 러블리 보스 삼남매 ‘여권 사진’ 첫 공개

입력 2017-01-29 10: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설수대가 재활에 나선 둘째 재아를 응원하기 위해 ‘사와디 캅’ 응원단을 결성한다.

오늘(29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7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에서는 설아-수아-대박이 태국 방콕으로 재활을 떠난 재아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다 같이 방콕으로 떠난다.

이 가운데 방콕을 떠나기 앞서 공항에 모인 설수대의 여권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설수대는 지금보다 더 앳된 모습인데, 긴장된 듯 한껏 얼굴을 굳히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대박은 긴장된 표정과 더불어 입을 꾹 다문 채 의젓한 모습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이날 설수대는 아직 이들의 방문을 모르는 재아 언니를 깜짝 놀래켜주기 위해 재아의 테니스 연습장에 몰래 잠입했다. 설수대는 혹시나 재아에게 들킬까 미리 준비해 온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곤, 눈길이 잘 가지 않는 식탁 밑으로 숨는 등 철두철미하게 서프라이즈 응원을 준비했다는 후문. 과연 설수대의 ‘사와디캅 응원단’은 재아를 깜짝 놀라게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수대 여권사진 진짜 심쿵!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설수대 여권사진 너무 아기아기해~, “재아 언니 생각하는 삼 남매 모습 뭉클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7회는 오늘(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