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리더’는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높고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트래블리더’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700여 명의 대학생이 활동했으며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대외활동(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트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역대 트래블리더들의 여행 체험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트래블리더’ 40명은 국내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맡는다.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 기사 작성 교육, 국내 관광지 취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트래블리더’ 기자증과 온라인 명함 등도 제공된다.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팸투어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
올해‘트래블리더’ 9기는 팀 활동을 강화해 사진촬영, 글쓰기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진 팀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국내여행 관련 사전미션을 작성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기타 모집관련 세부 내용은 2월 2일 오후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