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양세형, 1月 개그맨 평판 3위…1위는 유재석

입력 2017-01-31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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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동아닷컴DB

5위→7위 그리고 3위. 대세 양세형의 기세가 무섭다. 양세형이 2017년 1월 개그맨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2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2247만613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2017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신동엽, 박명수, 박나래, 김준호, 이국주, 이경규, 김영철, 장도연, 김국진, 김숙, 김준현, 윤정수, 양세찬, 유민상, 박미선, 유세윤, 김수용, 문세윤 순이었다.

유재석-정준하. 동아닷컴DB


1위는 부동의 유재석이었다. 유재석 브랜드는 평판 지수 345만38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37만5838와 비교해보면 45.23% 상승했다.

2위에는 정준하가 올랐다. 정준하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186만6975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0만1776와 비교해보면 132.85% 급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정준하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지치다, 고민, 활약, 논란'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권상우, 박명수, 사십춘기'가 높게 나타났다. 정준하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94%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가운데 3위는 양세형이 랭크 됐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무한도전’ 멤버들이 차지한 셈. 3위 양세형 브랜드는 평판 지수 177만985로 나타났다.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8만8314와 비교해보면 99.36% 급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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