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측 “배우들 호연+美친 몰입감 선사할 것”

입력 2017-01-31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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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측 “배우들 호연+美친 몰입감 선사할 것”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측은 31일 탄탄한 팀워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장 곳곳에서 심쿵 비주얼과 연기 열정으로 현장을 밝히는 이영애, 송승헌, 박혜수, 양세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 방송부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 이영애는 촬영장을 빛내는 부드러운 아우라와 비타민 같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등장만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 송승헌은 심쿵 아이컨택은 물론 모니터까지 꼼꼼히 챙기며 촬영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첫 사랑 커플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어린 사임당 역의 박혜수와 이겸 역 양세종의 다정한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특히, 서로를 마주보며 환한 미소를 주고받는 달달한 분위기는 이들이 풀어낼 애틋하고 아련한 첫 사랑에 관심이 쏠린다.

사전제작으로 1년여의 촬영기간을 거친 ‘사임당’은 오랜 시간 공들여 촬영에 임한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아낸 절경과 어우러진 탄탄한 이야기 구조는 흡입력을 자아내며 첫 방송 이후 호평과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이 즐거우면서도 진지하게 촬영했던 현장을 이렇게 공개하게 됐다”며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으로 만들어낸 시너지와 탄탄한 전개가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꼭 본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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