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 티켓 매진

사진=해브어나이스데이

차별화된 라인업과 콘텐츠 구성의 봄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H.AN.D)가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이 티켓 오픈 당일 매진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2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 ‘해브어나이스데이 #4’는 예매 시작 35분만에 티켓 전량을 판매했다.

수 천장에 달하는 티켓 판매가 이루어졌기에 이후 간헐적으로 취소표가 풀리기도 했으나 이후 최종적으로 매진을 기록하며 인터파크 판매 일간 1위, 주간 2위에 랭크 되기도 하였다.

이에 주최사는 뜨거운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오는 2월 3일(금) 오후 2시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한편 해브어나이스데이는 2015년 9월 페스티벌이 론칭 된 이후 균형 잡힌 라인업과 여행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1년 반 만에 페스티벌 시장에 안착했다.

올해는 4월 1일 (토)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스탠딩 에그, 소란, 볼빨간사춘기, 커피소년, 슈가볼, 백예린, 디에이드, CHEEZE, 멜로망스, 김나영, 폴킴, 406호 프로젝트, 오왠, 한올, 무감각이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