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tvN 양측 “‘시카고 타자기’ 출연? 확정無” [공식입장]

입력 2017-02-03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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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tvN 양측 “‘시카고 타자기’ 출연? 확정無”

배우 유아인 측과 tvN이 '시카고 타자기' 주인공 확정 소식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일 유아인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주인공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아인 측은 동아닷컴에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 확정된 부분이 아무 것도 없다"고 반박했다. tvN 역시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유아인이 제안받은 역할은 한류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한세주다.

'시카고 타자기'는 '내일 그대와' 후속 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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