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 몸에 애교 배어있어...부럽더라”

입력 2017-02-09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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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가장 연애를 잘할 것 같은 인물로 걸스데이 소진을 지목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는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 제작 발표회가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희진은 이날 “멤버 중에 누가 가장 연애를 잘할 것 같으냐. 본인의 연애 스타일도 말해달라”는 질문에 “난 내 스스로 밀당의 고수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상대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희진은 “그리고 내가 보기엔 소진이 연애를 정말 잘할 것 같다. 이 친구가 꾸미지 않는 애교가 있더라. 약간 몸에 배어있는 느낌이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러움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소진, 장희진, 임주은과 로맨스남 세 명의 리얼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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