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쉴 틈 없이 ‘꽁냥거리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 안재현이 시래기밥과 된장김치찜을 차려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구혜선의 요리를 맛 본 후 “간이 잘 됐다” “정말 맛있다”고 폭풍 칭찬했다. 남편의 칭찬에 구혜선은 재치 넘치는 맹구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식사를 마친 후 안재현이 양치질을 하러 가자고 하자 구혜선은 “양치질은 언제 했다고 그래. 하지 마”라고 앙탈을 부렸다. 두 사람은 욕실 앞에서 밀고 당기며 ‘꽁냥’거리다 뽀뽀 후 함께 양치질을 하러 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