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장희진 재등장…연우진X박혜수와 삼각 로맨스 [공식]

입력 2017-02-20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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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스’ 장희진 재등장…연우진X박혜수와 삼각 로맨스

장희진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 재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내성적인 보스’ 9화에서는 극중 은환기(연우진)의 첫사랑 서연정(장희진)이 재등장, 은환기를 사이에 두고 채로운(박혜수)와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 5화에서 3년 전 과거 회상신에 첫 등장한 서연정은 은환기와 재회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은환기가 채로운의 언니인 채지혜(한채아)와 강우일(윤박)이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채지혜를 회사에 일부러 잡아두면서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서연정은 은환기를 기다리다가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고 그렇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제작진은 금일 연우진, 박혜수, 장희진의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장희진은 애틋한 표정으로 연우진을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혜수가 해맑은 미소로 연우진에게 붉은 꽃을 꽂아주고 있고, 연우진은 그런 그녀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연우진과 박혜수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희진의 재등장이 어떤 관계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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