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4’ 이선영 CP가 인기 비결을 언급했다.
이선영 CP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볼 때 편견을 깨는 반전의 재미가 아닌가 싶다. 또 하나는 재미는 음치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 MC 김종국 씨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2015년 첫 방송 이래 평균 3%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시즌4로 돌아온다.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