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병찬 “롤모델은 빅뱅 대성, 가창력+예능감 닮고 싶다” [화보]

빅톤 병찬 “롤모델은 빅뱅 대성, 가창력+예능감 닮고 싶다” [화보]

그룹 빅톤 최병찬과 임세준이 봄날을 미리 맞이했다.

지난 2일 컴백한 그룹 빅톤의 최병찬, 임세준은 쎄씨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에서 ‘봄날의 거리에서 만난 스케이트 보이’를 주제로 스트리트 룩부터 스포티 룩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당시 영하 10도가 넘는 날씨에도 봄 옷을 걸치며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병찬은 롤모델로 딱 한 명만 꼽으라는 질문에 “빅뱅 대성"을 언급, "보컬로서 파격적인 가창력과 예능에서 위트 있는 모습도 닮고 싶다”고 말했고 세준은 방탄소년단 지민을 롤모델로 꼽으며 힘든 시절에도 그를 떠올리며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두 멤버 모두 “빅톤 하고 있지 않을까요? 빅뱅, 신화 선배님들처럼 남자 아이돌, 국민돌, 장수돌하면 떠오르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세준은 개인적으로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빅톤 세준과 병찬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방송은 쎄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