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은지원, 아이돌 최초 재혼? 당황한 모습

입력 2017-03-06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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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아이돌 최초 재혼 소리에 발끈했다.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상품을 걸고 출연자들의 특기 자랑 대회가 펼쳐졌다. 게임에서 승리한 출연자는 직접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출연자들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쳤는데, 강호동은 상품을 노리는 은지원을 보며 “좋은 소식이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은지원은 “상품을 받아서 엄마 주려고 한다”고 답했지만,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재혼하는거냐”고 받아쳐 은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출연자들은 당황하는 은지원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아이돌 최초 재혼 아니냐”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재혼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재혼은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서유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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