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루달스, 오늘 첫 데뷔곡 ‘High On Life’ 발표 [공식]

입력 2017-03-09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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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루달스, 오늘 첫 데뷔곡 ‘High On Life’ 발표

Mnet ‘고등래퍼’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루달스(이경민)가 9일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다.

루달스는 동갑내기 친구 MC그리와 함께했던 ‘Friends’ 부터 ‘I Be The Man’ 등 수많은 무료 공개곡들을 통해 선보인 랩과 프로듀싱 실력으로 이미 힙합씬의 핫한 루키로 떠오르며 ‘고등래퍼’ 티저 영상 참여는 물론 서울 강서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실수 없는 무대를 마쳐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지만 결국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금일 정오에 발매되는 첫번째 오피셜 믹스테이프 ‘High On Life’를 통해 다시 한번 실력 검증에 나서는 루달스는 특히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전곡 프로듀싱, 작사, 작곡, 레코팅, 믹싱은 물론 커버아트 디자인까지 본인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이번 앨범을 완성시켜 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 루달스의 데뷔 믹스테이프 ‘High On Life’는 이제 만 19세인 루달스의 당찬 포부와 패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루달스의 첫 시작에 많은 힙합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래퍼 루달스의 믹스테이프 ‘High On Life’는 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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