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현우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이하 그거너사)’에서 ‘강한결’ 역을 맡아 음악 분야에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천재이지만, 음악 외에는 서툰 모습을 가진 인간미 넘치는 천재 작곡가로 분한다. 그동안 풋풋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설레게 해왔던 이현우가 ‘그거너사’ 속에서 보여줄 핵심 매력 세 가지를 미리 짚어본다.
● 성별X나이 불문 찰떡 호흡 케미 신동
이현우는 아역으로 데뷔해 출연한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을 담은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또한, 나이 불문, 남녀 불문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 중국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만남'에서 호흡을 맞춘 중국 인기 여배우 여심념 등 국내외 여배우들과의 달달한 케미는 물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과의 브로맨스, ‘기술자들' 속 김우빈-고창석과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찰떡 호흡, ‘연평해전’에서는 김무열, 진구와 특별한 전우애를 선보이며 진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한 바 있다.
이처럼 나이와 성별을 불문한 최고의 호흡을 보여왔던 이현우의 케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방송 전 공개된 드라마 포스터 및 예고 영상을 통해 조이와의 풋풋한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극 중 한결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밴드 크루드플레이 멤버인 이서원, 성주, 신제민, 장기용 등 훈훈한 미남들과의 청춘 브로맨스까지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첫사랑 자동 소환하는 이현우 표 설렘 가득 핑크빛 로맨스
이현우의 훈훈한 외모와 연기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공부의 신’,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뷰티 인사이드’, ‘연평해전’ 등의 작품을 통해 다정다감한 모습부터 애틋한 순애보를 지닌 남자, 천재적인 해커, 모성애를 자극하는 의무병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에 이번 ‘그거너사’에서도 이현우가 선보일 로맨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고독하면서도 서툰 천재 '강한결'을 통해 보여줄 입체적인 매력은 한 단계 성장한 이현우를 만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층 남자다운 모습으로 변신한 이현우는 조금은 서툴지만 자신감 넘치는 20대 청춘의 모습과 함께 기대주 조이와의 풋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가득 안길 예정이다.
● 캐릭터 싱크로율 높이는 남다른 음악 사랑
이현우는 SBS ‘인기가요’ MC뿐만 아니라 실력파 그룹 긱스, 오보이프로젝트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표,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천재 작곡가 캐릭터를 맡은 만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피아노, 기타 등 악기 연습에도 많은 시간을 쏟으며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새로운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이현우는 조이와의 극강 케미, 훈훈한 비주얼로 선보일 설렘 가득 로맨스 연기, 싱크로율 높은 음악적 재능을 통해 대체불가 매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그거너사’에서 선보일 이현우의 새로운 변신과 청량미 가득한 청춘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