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 플러스’. 사진제공 l 삼성카드
니즈 반영 5대 업종 5% 결제일 할인
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자영업자)를 위한 특화 카드인 ‘비즈 디스카운트 플러스’를 내놓았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할인 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또 4대 보험료·전기요금·인터넷요금·손해보험료·코스트코 등 5대 업종에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매월 5대 업종에서 총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코스트코는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부가세환급 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 계산서 월 250건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측은 “개인사업자 증가에 따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새 상품을 출시했다”며 “개인 사업자를 위한 혜택과 더불어 일상 소비 생활에도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보험상품을 온라인 다이렉트로 신청할 수 있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 체험 이벤트를 연다. 10개 보험사 47개 상품을 구비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이 보험 상품 선택부터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