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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JP엔터테인먼트
NJP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박남정의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멀리가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남정은 검은 정장에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짙은 선글라스를 매치, 팬들을 추억에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세월을 잊은 듯한 박남정의 모습에서 그가 왜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지를 알 수 있다.
박남정은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4월 5일 발라드곡 '멀리가요'를 먼저 공개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에 가려진 감성의 극대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198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한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고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최고의 댄스가수로 자리 잡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