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재벌 회장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제작진은 김완선의 모친에게 “직업 특성상 말이 참 많은 직업이잖냐. 어머니도 간혹 속상한 얘기 들으실 때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의 모친은 “(재벌회장) 애 가졌다고 그래가지고…”라며 “다른 사람 귀에는 어찌됐든 남편 귀에 들어갈까 봐. 엄청 그냥, 그때 제일 많이 고생을 했지. 마음고생을”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루머가 퍼지고) 한 3년쯤 지났을 때 들은 것 같다. ‘어, 그랬어?’ 그냥 그러고 말았지. 이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 찔려서라도, 뜨끔해서 ‘뭐라고?’ 이랬을 텐데 (진실이 아니었기에) 재밌는 일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심경에 대해 담담하게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제작진은 김완선의 모친에게 “직업 특성상 말이 참 많은 직업이잖냐. 어머니도 간혹 속상한 얘기 들으실 때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의 모친은 “(재벌회장) 애 가졌다고 그래가지고…”라며 “다른 사람 귀에는 어찌됐든 남편 귀에 들어갈까 봐. 엄청 그냥, 그때 제일 많이 고생을 했지. 마음고생을”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루머가 퍼지고) 한 3년쯤 지났을 때 들은 것 같다. ‘어, 그랬어?’ 그냥 그러고 말았지. 이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 찔려서라도, 뜨끔해서 ‘뭐라고?’ 이랬을 텐데 (진실이 아니었기에) 재밌는 일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심경에 대해 담담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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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