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안현모 전 SBS 기자와 재결합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김민준과 안현모가 재결합한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이 모두 애견인이라 팻 페어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라며 “현재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 전 기자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린 '2017 케이펫페어' 행사장에 동행했으며,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민준과 안현모는 지난 2012년 교제, 지난 2016년 3월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