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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 3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한국농수산공사 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김철)의 건강식품을 후원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수산공사 영어조합법인은 NC 선수단에 연간 1억원 상당의 ‘산양산삼활력장어’(민물장어와 산양산삼을 이용해 만든 제품)를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공사 영어조합법인 김길택 이사는 이날 NC 다이노스 선수단 대표로 후원상품 전달식에 참석한 구창모를 만나 후원하는 건강보양 기능식품을 통해 선수단이 체력을 보강하고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NC 구창모는 “팬들께 한 시즌 동안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다. 장어와 산삼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라 체력 부분에서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기운을 받아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