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제휴 ‘갤럭시 S8-아시아나폰’ 출시

입력 2017-04-09 17: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시아나항공은 삼성전자-SK텔레콤과 손잡고 ‘갤럭시 S8-아시아나폰’을 출시한다.

‘갤럭시 S8-아시아나폰’에는 아시아나항공 스케줄 조회 및 예약, 발권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고, 부팅과 종료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등장한다.

아시아나폰은 지난해 ‘갤럭시 S7’에 이은 두 번째이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은 마일리지를 차감 후 할인 가격으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7-아시아나폰’때는 5만 마일리지의 차감이 필요했으나 이번에는 3만 마일리지 차감 후 추가금액을 부담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S8와 갤럭시S8 플러스 두 종류이며 7일부터 17일까지 예약판매 접수를 진행한다.

예약판매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SK텔레콤을 통해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예약판매 신청 고객들은 18일부터 24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통하며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