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류현진, 3회 삼자범퇴… 2이닝 연속 무실점

입력 2017-04-14 0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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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 복귀 후 첫 승을 노리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3회 첫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를 삼진으로 잡은 뒤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이어 류현진은 2라 주자 없는 상황에서 1회에 홈런을 허용했던 앤서니 리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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