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질주를 막을 자 누가 있으랴.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박스오피스 1위 또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것이었다. 수치 차는 압도적이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3일 16만2388명을 동원해 2위 ‘아빠는 딸’과 비교해 5배 가까운 성적을 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누적관객수는 37만1365명이다.
2위 ‘아빠는 딸’은 13일 3만1746명의 관객을 모았다. ‘아빠는 딸’은 13일까지 7만257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 ‘미녀와 야수’는 1만6956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470만9619명의 기록을 세웠다. 1만4896명의 관객을 동원한 ‘프리즌’의 누적관객수는 277만1151명이다.
한편, 13일 개봉한 ‘지니어스’는 2917명의 선택을 받고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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