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이수련 “청와대 경호원→배우 전향, 후회하기 싫었다”

입력 2017-04-16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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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이수련 “청와대 경호원→배우 전향, 후회하기 싫었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이수련이 배우로 직업을 바꾼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는 이수련이 과거 청와대 경호원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련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을 해보고 싶다고 하기엔 전 직업과 괴리감이 있었다”며 “당직 업무를 하면서 내가 경호실을 안 되는 이유를 쓰고. 또 나가야 하는 이유를 적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근데 나가면 안 되는 이유는 많더라. 근데 나가야하는 이유는 죽기 전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 하나였다”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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