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테레사 팔머가 가족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17일(현지시각) 아들레이드 공항을 떠나는 테레사 팔머와 그녀의 남편 마크 웨버, 그리고 두 아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테레사 팔머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청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모습. 그녀는 둘째 아들 포레스트를 품에 안고 있다. 남편 마크 웨버는 첫째 아들 보디 레인 팔머가 탄 유모차를 끌고 있다. 두 부부가 서로 눈을 마주치며 웃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테레사 팔머와 마크 웨버는 2012년 결혼해 2014년 2월 첫 아들 보디 레인 팔머를, 2016년 둘째인 포레스트를 낳았다. 한편, 테레사 팔머는 올해 개봉한 영화 ‘핵소 고지’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