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박세영, 권율 배신 눈치…이상윤에 협력

입력 2017-04-18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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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박세영이 권율의 배신을 눈치채고 이상윤·이보영에게 협력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강정일(권율 분)의 배신을 눈치채고 이동준(이상윤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 최수연(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연은 신영주(이보영 분)의 경고를 듣고, 강정일의 배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최수연은 강정일의 집을 찾아갔고, 그의 집에서 자신을 범인으로 몰려는 계획을 짜고 있다는 걸 확신했다.

결국 최수연은 이동준을 찾아가 "증인으로 재출석하겠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신영주와 이동준은 영상 기록으로 증언을 남길 것을 요청했고, 최수연은 "위증을 했다. 김성식 살인사건의 범인은 강정일이다. 신창호(강신일 분)는 무죄다"라고 증언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강정일은 이동준을 막기 위해 최일환(김갑수 분)이 이동준에게 써준 판결문을 빼돌려 거래를 제안하고 나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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