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이해리 “4월 女솔로 전쟁 라이벌? 나 자신”

가수 이해리가 4월 여자 솔로 대전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타리움에서는 첫 솔로 앨범 ‘h’(에이치)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음감회는 앨범 콘셉트 포토를 감상할 수 있는 이해리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해리는 “10년 동안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선후배가 다 나왔다”며 “컴백 전부터 기사로 계속 접해서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았다”며 그는 가장 신경 쓰이는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에 “나 자신”이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추기도 했다.

이어 그는 “선우정아 씨가 이번에 나에게 곡과 가사를 주셨고, 또 아이유 씨와 박정현 선배와도 작업을 하셨다고 하더라”라며 선우정아의 말을 전하며 4월 여자 솔로 대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해리는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미운 날\'을 포함한 첫 번째 미니 앨범 \'h\'를 발표하며, 오는 6월3일과 4일 양일간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