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겨운, 과거 신혼집에서 칼에 맞아…충격

입력 2017-04-1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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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겨운. 동아닷컴DB

연기자 정겨운. 동아닷컴DB

배우 정겨운이 이혼을 아픔을 딛고 일반인 여성과 열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신혼집에서 칼을 맞은 그의 사연이 새삼 화제다.

정겨운은 지난 2013년 새벽 자상을 입은 채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정겨운은 가슴에 칼을 찔렸다. 다행히 근육층이 두꺼워 큰 상처는 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겨운 측 관계자는 “정겨운이 신혼집 부엌을 정리하던 중 냉장고 위에 있던 칼집의 칼이 떨어져 가슴 부위를 다쳤다”며 “베인 상처는 2cm 정도로 꿰매거나 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 다행이다. 병원에서 간단히 소독받고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4년에 결혼한 정겨운은 성격 차이로 지난해 5월 협의 이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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