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자체발광 오피스’ 촬영장, 화기애애…케미 굿” [화보]

입력 2017-04-20 09: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한선화 “‘자체발광 오피스’ 촬영장, 화기애애…케미 굿”

패션지 인스타일 5월호는 배우 한선화의 화보를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하지나’로 열연 중인 배우 한선화는 분위기 있는 무드로 카메라 앞에 섰다. 캐릭터를 위해 단발 머리로 변신한 한선화는 레이스 톱과 진 팬츠, 프린트 셔츠, 스니커즈 등 여성스러우면서도 보이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창 드라마 촬영으로 스케줄이 빠듯한 시기에 진행된 화보였음에도 촬영 현장에서 그녀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 인터뷰를 통해 긴 공백기 끝에 만난 웹드라마 ‘빙구’의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이제까지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음을 전했다. “모니터를 하면서 ‘빙구’를 촬영할 당시 제 분위기와 캐릭터 분위기가 절묘하게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 들어 마음에 조금씩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고 고백한 한선화는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촬영 현장이 무척 즐겁다는 것을 피력했다. “촬영 현장이 화기애애해요. 이동휘 선배와 오대환 선배, 아성이도 털털하고 성격이 좋거든요.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어요.”

극 초반에 자신이 연기하는 ‘하지나’가 냉대했던 ‘도기택’에 대해 “현실은 달라요. 제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동휘 선배가 본래 좀 시크하잖아요. 무심한 듯하면서 장난스러운 모습이 좋아요”며 지나와 기택 사이의 훈훈한 호흡을 전했다.

한선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