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4월의 신부 된다…“제주도서 비공개 결혼”[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4-25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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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4월의 신부 된다…“제주도서 비공개 결혼”[공식입장 전문]

배우 윤진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오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윤진서는 결혼을 발표하기 전 공개적으로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숨김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최근 방송된 ‘인생술집’에서는 “지금 서핑을 하다가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열애를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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