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입양설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한 영국인 자산가와 결혼했다는 소문에 이어 그의 아이를 입양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진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24일(현지시각)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인 남자친구의 아이를 입양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앞서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한 인 터치를 통해서다. 안젤리나 졸리는 남성의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을 서둘렀다고.
남성은 40대 영국인으로, 억만장사로 알려졌다. 또 안젤리나 졸리와는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라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하지만 결혼설에 이어 입양설에 대해서도 가십캅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 입장을 전했다. 터무니없고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이혼 분쟁을 중단하고 당분간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한 뒤 약 7개월간 긴 공방을 펼친 두 사람이 최근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합의점에 이르면서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