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전’ 신태용호, 이승우-백승호 베스트 라인업 출격

입력 2017-04-26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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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백승호-이승우(오른쪽). 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전북 현대를 상대로 시험대에 오르는 신태용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5월 있을 20세 이하 월드컵을 앞두고 21명의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 신태용호에 맞춰진 경기다.

신태용호는 최정예 멤버로 라인업을 짰다. 이승우, 백승호, 조영욱, 이진현, 이승모, 한찬희,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우찬양, 송범근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 전북 현대도 베스트라인업에 가까운 멤버를 구성했다. 최전방에 에두가 나서며 그 뒤에 고무열, 김보경, 에델이 배치됐다. 정혁이 공수 조율을 맡으며 포백라인으로 최철순, 김민재, 조성환, 이용이 서 있다. 장갑은 김태호가 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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