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윤아, 3연타 단호박 거절에 울먹 “무쪄워잉”

입력 2017-05-10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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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윤아가 계속되는 ‘한끼’ 실패에 좌절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송윤아와 소녀시대의 윤아가 밥동무로 출연, 마장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10일 공개된 ‘한끼줍쇼’ 선공개 영상에서는 윤아와 강호동의 고난을 예고했다. 처음으로 초인종을 누른 윤아는 “혹시 소녀시대 윤아 아세요?”라고 물었고, 집 주인은 “뭐야…”라는 대답과 함께 통화를 끊었다. 윤아는 처음 겪어보는 ‘대굴욕’에 울먹거리며 주저앉았다.

이어 다음 집에서도 대문을 열고 나온 집주인으로부터 단호하게 거절을 당했다. 어떤 집주인은 윤아가 자기소개를 시작하기도 전에 대문을 닫아버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윤아는 “무쪄워잉”이라며 벌벌 떨었다. 이어 “문소리만큼 카리스마가 엄청났다”며 멋쩍게 웃었다. 강호동은 “무서워서 자기소개도 못할 정도였냐”며 윤아를 위로했다.

윤아의 한 끼 도전 결과는 10일 밤 10시 50분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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