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얼어붙게 한 질문 세례…내용은?

입력 2017-05-1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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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수상한 파트너’

사진ㅣSBS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과 지창욱이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10일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이날 첫 방송되는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남지현은 지창욱과의 수상한 첫날 밤 후 다시 만나게 된 그가 수습 검사인 자신의 지도 검사임을 알게 됐고, 지창욱은 “우리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라며 남지현을 놀렸다.

남지현이 계속해서 지창욱을 모르는 척하자, 지창욱은 “그만 좀 뻔뻔합시다. 취재 받으러 온 범죄자들보다 더 심해”라고 핀잔을 놓았다.

이에 남지현은 “궁금한 거 하나 여쭤보겠다”며 반격을 시작, 지창욱에게 “우리 잤나요, 안 잤나요?”라는 거침없는 질문을 던져 지창욱과 지켜보던 이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남지현은 승리의 미소를 지었고, 지창욱은 결국 소리를 질렀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의 로맨틱 코미디이자 두 사람을 살해하려 드는 한 살인자와의 스릴러를 다룬 작품이다.

10일 밤 10시 첫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수상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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